애드 진서,다예네_가족일기 :: 버킷리스트 시작! 공룡을 사랑하는 4살, 2살과 공룡의 발자취를 찾아!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애드

공룡을 사랑하는 4살!
우리의 버킷리스트 전국일주하기~ 시작은 꼬꼬마 진서를 위해 경상남도 고성을 목적지로 정했다.

남편의 실직으로 평일 대낮도 한가한 우리가족은 평일 오전 고성으로 출발한다.
아무 계획없이 그냥 미리 마트에서 음료수와 먹거리를 잔뜩 사서, 일단 출발~♡

고성은 집에서 차로 두시간남짓거리!
🚘🚘🚘

처음부터 정한 목적지는
고성공룡박물관

작년 다예가 아주어릴때, 한번 왔었는데,
진서가 정말 좋아했어서,
이번에도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ㅠㅠ
결과적으로ㅠ
공룡박물관 8월말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잠정적 임시휴관이다.
박물관 내 공원이라도 들어가고싶었지만,
다 문이 잠겨서~
방향을 살짝 틀었다^^

고성 하이리!!!
공룡박물관과 상족암 군립공원이 있는 하이리에는 입구에서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공룡들이 군데군데 많이 서 있다.

하이리 들어서자마자 진서는
손을 흔들며,
티라노사우루스다~~~ 하며 신이났다.
(공룡박물관이 문닫아서 제일 아쉬운 4살!
발자국만 봐서 엄마 공룡보러는 언제가죠? 라는 진서♡)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주차비 2000원을 내고 들어오면...
여기는 그야말로 낙원이다^^

요즘 SNS에 딱 저 사진속 배경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아시 우리도 한번 인증하려했으나...
비가오고 흐린날이어서
너무 미끄러웠다.ㅠ

두 아이를 이고 지고 사진을 찍기엔 서로에게 너무 위험했어서 패쓰~~~
(날씨 좋을 때 꼭 다시와서 찍어야지♡)

그나마 안전해보이는 길로...
그저 걷고 풍경구경하고,
걷다가 바닷길 연결된 곳을 통해 바다쪽으로 내려가본다.
나름 몽돌해변을 걸었다.
역시 돌은 좀 미끄러웠지만,
동심을 지겨주고싶은 욕심? 한번 가보자~하고 바다쪽으로 가본다♡

🌹☁️👍👍👍

몽돌해변에서 입수하려는 진서를 막느라 애썼지만,
공룡의 발자취
구석구석 살펴본 고성상족암 군립공원은...
나름의 멋짐을 간직한 묘하고 매력적인 곳이었다.

공룡은 못봐도 발자국과 주상절리는 실컷보고왔다.

 몇년전 대만여행을 한적이 있다.
예류지질공원에 방문했었는데,
정말 너무 멋지다며 친구들과 감탄을 했었다.
고성 상족암은 첫번째 방문이 아닌데,
늘 그냥 한바퀴 휙!!! 지나쳤다면 이번엔 왠지 다르게 느껴졌다.

(초등학교때, 남편과 연애중에, 진서, 다예가 지금보다 1년쯤 더 어렸을때라 느낌이 다 다르게느껴졌나보다♡)

예류는 흙과 모래에 사막같은 느낌이었다면,
상족암 군립공원은 닮은듯 다른 느낌!
어쩌면 우리에게 더 친숙한건 이쪽이겠지?
멋졌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공룡이란 테마가 더해져~
어른도, 아이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었다.

코로나19 가 터지고, 재확산되고 한국의 여러장소들...
여행지들!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많이 주목받고있는 것같다.
주요 여행지! 관광지들!
게다가 요새는 오히려 소도시들이 각광받는것 같아서 좋은부분도 있는 것같다.

자꾸만 바뀌고있는 우리의 여행과 휴가! 휴양지 풍경!
너무 답답하고 힘들지만,
가까이있어서 못느꼈던 주변의 소중함을 느끼고, 돌아보는 시간은 맞는것같다.
💕💕💕

우리가족 버킷리스트
전국 일주 해보기♡
첫번째 장소!
경상남도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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